KBO·MLB·NPB·CPBL 시청 방법 총정리
모비노바 스포츠중계
경기 시작 시간이 다가오는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접속입니다. 현재 KBO 리그의 모든 경기는 TVING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공식 링크를 통해 즉시 중계 화면으로 연결됩니다.
2025시즌부터 KBO 리그의 중계 지형도가 완전히 재편되었습니다. CJ ENM이 KBO와 체결한 공식 계약에 따라, 모든 경기의 유무선 중계권은 TVING이 독점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2025년 KBO 리그 전 경기가 TVING을 통해 생중계됩니다.
이는 곧 네이버스포츠를 비롯한 기존 무료중계 플랫폼에서의 실시간 시청이 불가능해졌음을 의미합니다. 유료화 전환에 대한 팬들의 우려가 제기되었으나, TVING 측은 다양한 요금제와 프로모션을 통해 접근성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독점 중계 체제는 향후 수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참고 기사 : 아시아경제
KBO 중계 시청을 위해서는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 이상의 구독이 필요합니다. 2025년 10월 기준, TVING의 주요 요금제는 다음과 같이 구성됩니다.
가장 경제적인 선택은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입니다. 다만 경기 중 광고가 삽입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KBO중계 전용 기능으로는 멀티뷰 화면 구성과 주요 장면 하이라이트 기능이 제공됩니다.
현실적으로 말씀드리면, 2025년 기준 KBO 리그 생중계를 완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합법적 경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TVING의 독점 중계 체제하에서는 최소한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월 5,500원) 구독이 필수입니다.
다만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의 경우, TVING 구독 시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부담을 일부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경기가 지상파(KBS, MBC, SBS)를 통해 중계될 경우에는 무료시청이 가능하나, 이는 개막전이나 포스트시즌 등 극히 제한적인 경기에 한합니다. 정기 시즌 대부분의 경기는 유료 플랫폼을 통해서만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특정 구단의 경기 일정을 가장 신속하게 확인하는 방법은 KBO 공식 앱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앱 내 ‘일정’ 메뉴에서 전체 리그 일정과 구단별 경기 스케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더욱 편리한 방법은 네이버스포츠의 ‘MY팀 설정’ 기능입니다. 관심 구단을 등록하면 경기 시작 전 자동 알림을 받을 수 있으며, 해당 팀의 경기 일정만 별도로 모아볼 수 있습니다.
2025년 시즌 중계는 TVING에서 전 경기 생중계되며, 일부 주요 경기의 경우 지상파(KBS, MBC, SBS) 또는 케이블 채널 SPOTV에서 중복 편성될 수 있습니다. 중복 편성 여부는 경기 당일 각 플랫폼의 편성표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타니 쇼헤이, 이정후를 비롯한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하기 위해서는 SPOTV NOW 구독이 필수입니다. 2025년 현재 MLB의 국내 독점 중계권은 SPOTV가 보유하고 있으며, SPOTV 공식 발표에 따르면 월드시리즈를 포함한 주요 경기가 모두 중계됩니다.
SPOTV NOW는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코리안리거 주요 경기는 별도 섹션으로 분류되어 편리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MLB 공식 플랫폼인 MLB.TV도 대안으로 고려할 수 있으나, 한국어 해설이 제공되지 않으며 일부 경기는 지역 제한(블랙아웃)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국내 시청자에게는 SPOTV NOW가 가장 안정적인 선택입니다.
SPOTV NOW의 요금제는 크게 베이직과 프리미엄으로 구분되며, 가장 중요한 차이는 스마트TV 연결 가능 여부입니다. 2025년 10월 기준 요금제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간과하시는 부분이 바로 베이직 요금제는 스마트TV 연결이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큰 화면으로 MLB를 시청하고자 하신다면 프리미엄 요금제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현재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의 공식 제휴 할인은 제공되지 않으나, 주기적으로 진행되는 프로모션을 통해 첫 달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MLB.TV는 메이저리그 공식 OTT 플랫폼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직접 중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SPOTV NOW와 비교했을 때 가장 큰 장점은 정규시즌 전 경기 시청이 가능하며, 홈팀과 원정팀 중계 피드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만 단점도 명확합니다. 한국어 해설이 전혀 제공되지 않으며, 연간 구독료가 약 $150로 SPOTV NOW보다 고가입니다. 특히 주의하셔야 할 부분은 Blackout 정책입니다. 특정 지역에서는 해당 지역 연고 팀 경기가 실시간 차단되는 제한이 있습니다.
시즌 오프 기간(11월~2월)에는 할인 프로모션이 자주 진행되므로, 이 시기를 노려 가입하시면 경제적입니다. 국내에서 접속 시 별도 설정 없이 이용 가능하나, 일부 기능은 지역에 따라 제한될 수 있습니다.
생중계를 놓치셨더라도 주요 장면을 신속하게 확인하실 수 있는 공식 경로가 있습니다. 가장 빠른 방법은 네이버스포츠의 MLB 섹션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경기 종료 후 약 10분 이내에 하이라이트 영상 클립이 업로드되며, 한국인 선수의 주요 플레이는 별도로 편집되어 제공됩니다.
네이버스포츠 앱에서 ‘MY팀’ 기능으로 LA 다저스 등 관심 팀을 설정하시면, 경기 종료 즉시 하이라이트 업로드 알림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더욱 상세한 경기 재시청을 원하신다면 SPOTV NOW 앱의 VOD 섹션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풀 경기 영상과 함께 이닝별 주요 장면이 타임스탬프로 구분되어 있어, 원하는 부분만 선택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NPB(일본 프로야구)는 국내 야구 팬들에게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시청 환경은 KBO나 MLB와 상황이 완전히 다릅니다. 2025년 현재 NPB의 국내 공식 중계권을 보유한 플랫폼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는 곧 TVING이나 SPOTV NOW와 같은 국내 주요 OTT 서비스에서는 NPB 경기를 시청할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일본 현지 플랫폼인 ‘퍼시픽리그 TV’나 ‘DAZN Japan’ 등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나, 이들 서비스는 일본 거주자 대상으로 운영되며 결제 과정에서 일본 신용카드나 현지 계정이 요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내에서 NPB를 합법적으로 시청할 수 있는 경로가 매우 제한적이라는 점을 명확히 인지하시고, 향후 정식 중계권 도입 여부를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NPB는 센트럴 리그와 퍼시픽 리그로 구성된 2리그 체제로 운영됩니다. 각 리그는 6개 구단씩 총 12개 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규시즌 후 양 리그 우승팀이 일본시리즈에서 최종 우승을 다툽니다.
센트럴 리그의 대표 구단은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한신 타이거스입니다. 요미우리는 도쿄를 연고로 한 명문구단이며, 한신은 오사카 지역을 기반으로 열광적인 팬 문화로 유명합니다. 퍼시픽 리그에서는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오릭스 버팔로스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KBO와 비교했을 때 NPB는 투수력 중심의 경기 운영과 조직적인 수비가 특징입니다. 특히 응원 문화는 구단별로 고유한 응원가와 안무가 체계화되어 있어, 경기장 분위기 자체가 하나의 볼거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NPB를 합법적으로 시청하는 방법은 극히 제한적입니다. 2025년 현재, 국내 통신사나 OTT 플랫폼 중 NPB 전 경기를 정식으로 중계하는 서비스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유일하게 가능한 방법은 일본 현지 플랫폼인 퍼시픽리그 TV(Pacific League TV)에 직접 가입하는 것입니다. 다만 이 서비스는 일본어 인터페이스로만 제공되며, 가입 및 결제 과정에서 해외 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가 필요합니다. 일부 경우 VPN 설정이 요구될 수 있으나, 이는 서비스 약관에 따라 제한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NPB를 공식적으로 시청할 수 있는 경우는 아시안게임이나 프리미어12 같은 국제 대회에 일본 대표팀이 출전할 때로 한정됩니다. 정규시즌 중계의 국내 도입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CPBL(Chinese Professional Baseball League)은 1989년 창설된 대만의 프로야구 리그로, 현재 6개 구단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야구의 또 다른 축을 형성하고 있으나, 국내 팬들에게는 KBO나 NPB에 비해 상대적으로 생소한 리그입니다.
국내 시청 환경은 NPB보다 더욱 제한적입니다. 2025년 현재 CPBL의 국내 공식 중계 플랫폼은 전무하며, 대만 현지 서비스인 ‘Hami Video’나 ‘CPBL TV’ 등을 통해서만 시청이 가능합니다. 이들 플랫폼 역시 중국어 인터페이스와 현지 결제 수단을 요구합니다.
CPBL만의 독특한 매력은 바로 치어리더 중심의 응원 문화입니다. 각 구단마다 전문 치어리더 팀이 구성되어 있으며, 경기 내내 화려한 공연과 함께 팬들을 이끕니다. 경기력 못지않게 응원 문화 자체가 하나의 콘텐츠로 자리잡은 리그입니다.
CPBL 생중계를 국내에서 합법적으로 시청할 수 있는 공식 경로는 현재 존재하지 않습니다. 대만 현지 플랫폼인 CPBL TV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나, 중국어(번체) 인터페이스와 대만 현지 결제 수단이 필요해 접근 장벽이 상당히 높습니다.
보다 현실적인 대안은 각 구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통일 라이온즈, 푸방 가디언스 등 주요 구단들은 경기 하이라이트와 함께 치어리더 공연 영상을 정기적으로 업로드합니다. 특히 CPBL 공식 채널에서는 주간 베스트 플레이와 응원 문화 관련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치어리더 문화는 CPBL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각 팀마다 고유한 응원가와 안무가 체계화되어 있으며, 경기 분위기를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유튜브를 통해 이러한 독특한 야구 문화를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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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야구중계 생태계는 생중계와 부가 콘텐츠로 명확히 분리되었습니다. KBO 리그의 경우 생중계는 TVING 독점 체제로 전환되었으며, 무료중계 플랫폼은 경기 종료 후 콘텐츠만 제공합니다.
플랫폼별 핵심 가치 구분
TVING은 KBO 전 경기 실시간 생중계를 독점 제공합니다. 멀티뷰, 감독 시점 등 다양한 화면 옵션과 함께 경기 전후 스튜디오 분석 프로그램까지 포함됩니다.
네이버스포츠는 문자중계와 경기 종료 후 하이라이트 클립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실시간 시청은 불가능하나, 주요 장면을 신속하게 확인하기에는 가장 효율적인 경로입니다.
아프리카TV는 일부 BJ들이 구단별 편파중계를 진행하며, 채팅 중심의 소통형 시청 경험을 제공합니다. 공식 중계는 아니나, 팬덤 기반의 독특한 시청 문화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시청 패턴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전 경기 실시간 시청이 필요하다면 TVING, 주요 장면만 확인한다면 네이버스포츠, 팬들과의 소통을 원한다면 아프리카TV가 적합합니다.
2025년부터 네이버스포츠에서 KBO 생중계는 중단되었습니다. TVING의 독점 중계권 확보로 인한 구조적 변화이며, 이는 명확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네이버스포츠는 여전히 KBO 콘텐츠의 핵심 허브 역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경기 중 실시간 문자중계가 제공되며, 타석 결과와 주요 플레이가 즉시 업데이트됩니다. 경기 종료 후에는 하이라이트 영상 클립이 약 10분 이내에 업로드되어, 주요 장면을 신속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News1의 보도에 따르면, 네이버는 국가대표 경기 등 특정 이벤트에서는 특별 페이지를 운영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추가로 ‘오픈톡’ 기능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경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프리카TV(현 SOOP)는 KBO 공식 중계권을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스포츠 BJ들이 활발히 활동하는 이유는 ‘편파중계’ 문화 때문입니다. SOOP 공식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BJ들은 일정 조건하에 공식 중계 화면을 활용한 해설 방송이 허용됩니다.
편파중계의 핵심은 BJ 개인의 감정이 실린 해설과 실시간 채팅 소통입니다. 특정 구단을 응원하는 BJ의 열정적인 반응과 팬들의 채팅이 어우러져, 친구와 함께 경기를 보는 듯한 분위기가 형성됩니다.
다만 몇 가지 고려사항이 있습니다. 공식 중계 대비 화질이 낮을 수 있으며, BJ마다 방송 안정성에 차이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SOOP의 편파중계는 공식 플랫폼 구독을 전제로 한 2차 콘텐츠임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유료 플랫폼의 진가는 부가 기능에 있습니다. 구독료를 지불하신 만큼, 숨겨진 기능들을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멀티뷰(Multi-view) 활용 TVING에서는 최대 4개 경기를 한 화면에 배치할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요금제 기준, 우측 상단 ‘화면 분할’ 아이콘을 터치하면 관심 경기를 자유롭게 조합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포스트시즌 기간, 동시 진행되는 경기를 놓치지 않기 위한 필수 기능입니다.
타임머신 기능 생중계 중 놓친 장면이 있다면, 화면 하단 진행 바를 드래그하여 즉시 되돌려볼 수 있습니다. 실시간 방송을 유지하면서도 원하는 순간을 반복 시청할 수 있어, 애매한 판정이나 명장면을 다시 확인하기에 최적입니다.
하이라이트 알림 설정 앱 설정 메뉴에서 ‘관심 팀’ 또는 ‘관심 선수’를 등록하면, 해당 선수의 타석이나 주요 플레이 발생 시 푸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를 끝까지 시청하기 어려운 날에도 핵심 순간을 놓치지 않게 됩니다.
멀티뷰 설정 단계
TVING 앱에서 KBO 경기 실시간 중계 화면에 진입하신 후, 화면 우측 상단의 ‘사각형 4분할’ 모양 아이콘을 터치하십시오. ‘멀티뷰 설정’ 메뉴가 나타나면, 동시에 보고 싶은 경기를 목록에서 선택합니다. 프리미엄 요금제는 최대 4경기, 스탠다드 요금제는 2경기까지 배치 가능합니다. 각 화면의 크기는 손가락으로 드래그하여 조절할 수 있으며, 음성은 터치한 화면의 중계로 전환됩니다.
하이라이트 알림 설정
TVING 앱 하단 ‘마이’ 탭 → ‘설정’ → ‘알림 설정’으로 진입하십시오. ‘KBO 하이라이트 알림’ 항목을 활성화하면, 홈런이나 주요 득점 장면 발생 시 즉시 푸시 알림이 전송됩니다. ‘관심 팀 설정’에서 특정 구단을 등록하면, 해당 팀 경기의 주요 순간만 선별적으로 알림 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환경 최적화
LTE나 5G 데이터로 시청 시, TVING 앱 설정에서 ‘데이터 절약 모드’를 활성화하십시오. 화질이 자동으로 720p로 조정되어 데이터 소모를 약 40%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설정’ → ‘재생 설정’ → ‘모바일 데이터 사용 시 화질’에서 수동 조절도 가능합니다.
PC 웹 환경
웹 브라우저를 통한 시청은 유선 인터넷 연결을 권장합니다. Wi-Fi 환경에서는 라우터와의 거리를 최소화하고, 크롬 또는 엣지 브라우저 최신 버전을 사용하십시오. 화면 우측 하단 톱니바퀴 아이콘에서 화질을 ‘자동’ 또는 ‘1080p’로 설정하시면 끊김 없는 중계가 가능합니다.
스마트TV 설정
TVING 프리미엄 요금제에서만 4K 화질이 제공됩니다. 스마트TV 앱 실행 후 ‘설정’ → ‘화질’에서 ‘최고 화질’을 선택하십시오. 다만 4K 시청을 위해서는 100Mbps 이상의 인터넷 속도가 필수이며, TV 자체가 4K 해상도를 지원해야 합니다.
FAQ
야구중계를 시청하시면서 자주 궁금해하시는 질문들을 정리했습니다. 구독 전 확인이 필요한 사항부터 시청 중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 문제까지,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합니다. 각 질문에 대한 답변은 2025년 10월 기준의 최신 정보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KBO와 MLB 모두 네이버스포츠가 가장 신속하고 체계적인 하이라이트를 제공합니다. 경기 종료 후 평균 10분 이내에 주요 장면이 3~5분 분량의 클립으로 편집되어 업로드됩니다. 특히 홈런, 결승타, 호수비 등 핵심 플레이는 개별 클립으로도 분리되어 있어 원하는 장면만 선택적으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TVING이나 SPOTV NOW 앱 내에서도 경기 전체 VOD와 함께 하이라이트가 제공되나, 클립 검색 및 접근 편의성은 네이버스포츠가 더 우수합니다. 네이버스포츠는 날짜별, 팀별, 선수별로 하이라이트를 분류해 두어 과거 경기 영상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추가로 TVING 구독자라면 '주요 장면 알림' 기능을 활성화하시기 바랍니다. 경기 중 득점이나 역전 상황 발생 시 푸시 알림과 함께 해당 장면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링크가 제공됩니다.
해외에서 KBO 리그를 시청하는 방법은 국내보다 오히려 간단합니다. 2025년 시즌부터 KBO 리그의 해외 독점 중계권은 SOOP(구 아프리카TV)가 보유하고 있으며, SOOP 공식 발표에 따르면 3월 8일부터 전 세계를 대상으로 생중계를 제공합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해외 지역에서는 무료시청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SOOP 글로벌 웹사이트(sooplive.com) 또는 앱을 통해 별도 구독료 없이 전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어 해설과 함께 제공되어 교민 분들께 최적화된 서비스입니다.
주의하실 점은 국내에서 구독한 TVING 계정은 해외에서 접속이 차단된다는 것입니다. 지역 제한 정책으로 인해 VPN 없이는 시청이 불가능하므로, 해외 거주 중이라면 처음부터 SOOP 글로벌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시청하고자 하는 리그에 따라 선택이 달라집니다. KBO 리그만 관심 있으시다면 TVING을, MLB만 시청하신다면 SPOTV NOW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두 플랫폼의 야구중계 콘텐츠는 전혀 겹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산이 제한적이라면 본인이 더 자주 시청할 리그를 우선 선택하십시오. KBO는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주로 오후와 저녁 시간대에 경기가 있습니다. MLB는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주로 오전 시간대(한국 기준)에 경기가 열립니다.
시간대가 겹치지 않아 두 리그를 모두 즐기시는 팬들도 많습니다. 이 경우 월 합산 19,400원(TVING 광고형 5,500원 + SPOTV NOW 베이직 13,900원)부터 시작하는 동시 구독을 고려하실 수 있습니다.
화질 설정에 따라 데이터 소모량이 크게 달라집니다. TVING 기준으로 1080p 고화질은 시간당 약 2.3GB, 720p 중화질은 약 1.1GB, 480p 저화질은 약 0.5~0.7GB 정도가 소모됩니다. 평균 3시간 경기를 고화질로 시청하면 약 6~7GB의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데이터 절약을 위해 TVING과 SPOTV NOW 앱 모두 ‘데이터 절약 모드’ 또는 ‘모바일 화질 자동 조정’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화질이 자동으로 720p 이하로 조정되어 데이터 소모를 약 40~50% 절감할 수 있습니다.
무제한 요금제가 아니라면, 와이파이 환경에서 시청하거나 **하이라이트 클립(30~40분, 약 100~200MB)**만 시청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는 라디오 음성 중계를 활용하면 데이터 부담 없이 경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OTT 플랫폼은 동일 계정으로 재가입 시 신규 가입 프로모션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TVING과 SPOTV NOW 모두 '최초 1회 한정' 무료 체험이나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한 번 사용한 계정으로는 동일한 혜택을 받기 어렵습니다.
다만 시즌별 특별 프로모션은 기존 가입자에게도 제공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KBO 개막 시즌이나 MLB 월드시리즈 기간에는 '첫 달 50% 할인' 같은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프로모션은 플랫폼 공식 홈페이지나 앱 내 알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비시즌 기간에 구독을 해지하고 시즌 개막 시 재가입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입니다. 다만 해지 시 저장된 시청 기록이나 설정이 일부 삭제될 수 있으니, 이 점을 고려하여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